■한국알콜무상증자 소식에도 불구하고 5.40% 급락. 12만4,000주의 무상증자 결의소식에 한때 상한가까지 치솟았으나 막판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이 업체의 발행주식수가 현재 124만주로 하루 거래량이 수백주에서 수천주에 불과해 무상증자를 실시하면 유동성에 도움이 되지만 주가 부양에는 별 효과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LGCI
LGEI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10.29% 급등. 이 업체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044억원의 주식매수 청구가액에도 불구하고 주주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예정대로 양사 합병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양사는 (주)LG라는 이름의 통합지주회사로 출범한다. LGEI 주가도 8.91% 오른 1만3,450원을 기록했다.
■코코
관계자 입각설에 상한가를 기록. 전명옥 회장의 남편인 이철 전의원이 행자부장관 또는 문화관광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지난해 5월에 전회장과 결혼한 이 전 의원은 한때 애니메이션전문기업인 이 업체의 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3분기까지 102억원의 매출과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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