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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터디 특집/교원 - 빨간펜 매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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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터디 특집/교원 - 빨간펜 매스쿨

입력
2003.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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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교육은 21세기 방식으로." 지난 해부터 시행해 온 21세기 입체학습 빨간펜의 서비스가 새 학기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다.종합 학습지의 선두주자 '빨간펜'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인터넷 맞춤식 수학 학습서비스 '매스쿨(mathcool)'이 가장 눈에 띈다. 교원이 시행하는 매스쿨 서비스는 빨간펜 홈페이지(www.freesam.com)를 통해 제공되는 수학 전문프로그램식 맞춤 학습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는 빨간펜 회원들은 수학 단과지(눈높이 수학, 구몬수학 등)를 하나 더 구독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교원 관계자는 "빨간펜의 매스쿨은 인터넷을 통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해 빨간펜 회원 개개인의 실력에 맞는 맞춤식 수학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빨간펜 부가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대상은 초등학생들로 올해 3월부터 실시 예정이다.

작년에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빨간펜 및 논술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제공되던 '빨간 펜 전국 인터넷 모의고사'도 올해부터는 초등 1,2학년 회원들에게까지 확대 실시된다.

인터넷 모의고사에 응시한 회원에게는 매월 전국 50만 회원들 중 전국 석차와 이에 따른 성적 통계치가 제공된다.

인터넷 모의고사 장학생 선발도 화제. 전국 인터넷 모의고사는 온라인 동영상 강의 서비스와 함께 최첨단 강의방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1월17∼18일 진행된 최종 장학생 선발전에는 지난 해 월별 상위 10% 성적 우수자 초중등교 61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상의 서비스뿐 아니라 오프라인 빨간펜 교재의 개편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한자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초등학생 대상 600자 한자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자과목이 신설됐다.

또 음악, 체육 등 과목도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빨간펜이 전인교육의 도장이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EBS 등 일류 강사진들의 강의를 담은 '빨간펜 선생님' 동영상 강의는 CD로 제작돼 매월 회원 손에 전달되며,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교재 관련 내용을 VOD 형식으로 생생히 해설해 주는 입체 학습도 펼쳐진다. (02)397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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