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 최태욱(22·안양LG)의 유럽진출이 급 물살을 타고 있다.안양 관계자는 17일 "한웅수 단장이 독일 분데스리가 1부의 한 팀에서 최태욱 영입의사를 전달받았다"며 "한 단장이 18일 독일로 건너가 최태욱 이적과 관련해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단장은 앞서 16일 안양 소속이었던 이영표의 PSV아인트호벤 데뷔전을 관전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 "최태욱의 분데스리가 진출이 상당히 구체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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