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간호인상'에 국군 간호사관학교장 양승숙(53·왼쪽) 장군과 대전 혜천대 간호과 양승희(57) 교수 자매가 공동 수상했다.양 장군은 국내 최초 여성 장군으로 간호 장교의 위상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장군의 큰 언니인 양 교수는 대전시 간호사회 회장을 맡아 노인들에게 무료로 봉사활동을 해왔다. 시상식은 19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다.
/이민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