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이 10월 방콕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기간에 열린다고 특사 자격으로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조순형(趙舜衡) 의원이 14일 밝혔다.조 특사는 또 노 당선자의 10월 이전 러시아 방문이 추진되고, 25일 노 당선자 취임식에 국가서열 2위인 세르게이 미로노프 연방회의(상원)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절단이 파견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스크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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