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의 조업 허가서 미발급으로 지연됐던 러시아 수역 내 명태 조업이 18일부터 재개된다.해양수산부는 14일 "러시아 정부가 그간 이유없이 발급을 지연했던 명태 조업 허가서를 12일 최종 승인해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 머물고 있는 우리 명태잡이 어선 8척이 18일부터는 조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수역 내 명태 조업 가능 기간이 2월 말까지로 돼 있어 상반기 조업 목표인 1만1,000톤 달성은 어려울 전망이다.
/송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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