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 최강 브라질이 중국과 득점없이 비겼다.한일월드컵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은 12일 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친선경기서 호나우두를 비롯한 월드컵 멤버 7명을 내세웠지만 중국의 필사적인 방어에 막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나우두는 전반 초반 리티에의 강력한 태클로 다리를 다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돼 나갔고 호나우디뉴와 히바우두 등도 중국의 거친 수비에 신경질적으로 반응, 경기를 제대로 풀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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