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의무상영일수 147.5일스크린쿼터문화연대가 전국 767개 스크린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국영화 의무상영일수(스크린쿼터)를 조사한 결과 평균 147.5일로 나왔다. 이는 원래 기준인 127.1일을 33.2일이나 상회한 것이며, 문화부 장관(10일)과 통합전산망 가입(20일)에 따른 감경 혜택(20일)을 뺀 94일보다는 무려 53.5일이나 많은 것. 스크린쿼터문화연대는 "이처럼 한국영화가 내용적으로 충실하게 상영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스크린쿼터 축소에 해당하는 감경 혜택 조항은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CGV 수원8' 오늘 개관
멀티플렉스극장 CJ CGV가 13일 12호점인 'CGV 수원8'을 개관한다. 수원역에 있는 애경백화점 8층 2,000평의 공간에 8개관 2,400여 석으로 문을 여는 'CGV 수원8'은 '바다'를 주제로 한 푸른빛의 실내와 천연향공조 삼림욕 등을 갖췄다. 개관기념으로 13, 14일에는 2만명을 대상으로 '갱스 오브 뉴욕' '무간도' 등 27편의 개봉예정 영화와 최신작을 무료상영(문의 www.cgv.co.kr)한다.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개최
멜티플렉스 메가박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4일 '사랑을 예약하세요' 이벤트를 연다. '행운의 러브 시트'를 마련해 초콜릿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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