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처럼 자신을 희생해 세상을 훈훈하게 만든 이들에게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이 시상하는 '2003 캔들데이 촛불상' 수상자에 이지선(2001년 이화여대 유아교육학과 졸·사진)씨와 김동환(2000년 서울대 수석졸업)씨가 각각 선정됐다.이씨는 2000년 7월 음주 운전자의 자동차 사고로 인해 상체에 2도 화상을 입고 3급 장애진단을 받았으나 '주바라기(www.ezsun.net)'라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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