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의 감독인 조지 루카스가 샌프란시스코를 할리우드 못지 않은 영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루카스는 8일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금문교(金門橋) 부근 프레시디오 국립공원 안에서 2만5,000평 규모의 특수효과 제작소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제작소 건설에는 3억 달러가 투입되며 2005년 완공될 예정이다. 금문교 부근 마린 카운티에 루카스필름 회사를 갖고 있는 그는 착공식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영화창작의 고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샌프란시스코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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