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연한 40년" 재건의서울시는 10일 재건축 연한을 40년으로 해달라고 건설교통부에 재건의했다. 시는 또 40년안이 받아 들여질 수 없을 경우 최소한 30년 이상으로 하고 시·도조례로 추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제시했다. 시는 "철근콘크리트 건물의 내구연수가 60년이므로 최소한 그 절반인 30년은 경과해야 재건축을 논할수 있도록 하는 것도 대안"이라고 밝혔다.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서울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15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다. 할인점, 쇼핑센터 등에서 유통되는 쇠고기 돼지고기 수입찐쌀 조기 등 수입 농수산물과 쌀 잣 곶감 등 지역특산품, 갈비·과일세트 등 선물용 농산물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소음 저감 조례안 마련
서울 성북구는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간시간대 건설공사나 2개 이상의 특정장비 동시 사용을 제한토록 하는 '생활소음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4월 시행키로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사업장이나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굴착기나 발전기 등의 기계, 장비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사이에 사용하는 것과 2대 이상 동시에 가동하는 것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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