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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브리핑

입력
200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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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사상최고 순익LG상사는 6일 지난해 19조5,332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398억원, 당기순이익 925억원의 경영성과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6.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4% 늘어나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LG증권 등 계열사 지분매각을 통해 1,798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회사채 4,240억원을 상환해 부채비율을 160%대로 낮췄다.

LG카드 순익 46% 감소

LG카드는 지난해 당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46.4% 줄어든 3,5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그러나 대손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은 3조2,000억원으로 63% 증가했다. 또 작년 12월 말 현재 1개월 이상 연체율은 6.3%로, 전년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

대우종합기계 2년째 흑자

대우종합기계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8,789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09억원으로 20% 늘어나 대우중공업에서 분할한 이후 2년 연속 흑자행진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대우종합기계는 이같은 실적개선 및 부채비율 하락 등 재무구조 향상에 따라 올해 안으로 자본잠식 상태에서 탈피할 것으로 전망되며 매각 추진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대한항공 대규모 흑자 전환

대한항공은 6일 지난해 매출이 6조2,497억원으로 전년보다 1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952억원, 경상이익 1,252억원, 당기순이익 1,119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대규모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해외여행객 증가 등에 따른 여객수요 증가와 화물운송수요 확대, 항공기 현대화와 기종 단순화로 인한 효율성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항공은 보통주 액면가의 5%인 250원, 1우선주는 6%인 300원씩 현금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영업이익 58% 감소

두산건설은 6일 지난해 매출액이 1조356억원으로 전년대비 13.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전년대비 57.7% 감소했다고 밝혔다. 2001년에 32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경상손익은 900억원대의 계열사 지분법 평가손이 반영돼 적자폭이 1,787억원으로 커졌으며 순손실 역시 전년대비 243억원에서 1,283억원으로 증가했다.

현대시멘트 순익 185% 늘어

현대시멘트는 지난해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시멘트 판매 증가 및 시멘트 판매단가 인상으로 318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115억원)보다 185%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4,200억원으로 전년(3,678억원)대비 14% 증가했으며 경상이익도 2001년 196원에서 지난해 483억원으로 147% 늘어났다.

한일시멘트 519억 순익

한일시멘트는 6일 지난해 5,666억원의 매출과 519억8,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2001년보다 매출은 16.9%, 순익은 74.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흑자 전환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매출액이 1,22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254억원, 경상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 7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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