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크게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리만 브라더스가 5일 전망했다.리만 브라더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올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의 6%보다 크게 낮은 수준인 4%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내수부진과 함께 국제유가 상승, 반도체가격 하락, 원화 강세 등으로 조만간 한국의 경상수지는 적자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리만브라더스는 그러나 하반기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와 세계경제 회복세등에 힘입어 4분기 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