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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이제 5분 밖에...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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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이제 5분 밖에...外

입력
200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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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분 밖에 남지 않았다―한스 블릭스 유엔 무기사찰단장, 8일 이라크 방문을 앞두고 이라크 정부에 전쟁을 피하려면 국제사회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며.▲감정이 둔해서 잘 모르겠다―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금강산 육로관광 사전 답사에 앞서 선친 정주영 명예회장의 묘소에서 우는 것을 본 기자의 질문을 외면하며.

▲CNN을 AOL에 판 것은 큰 실수였다―최근 퇴진한 테드 터너 CNN 창업자, 통합 그룹의 부회장이었지만 CNN의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며.

▲지금은 오솔길 수준이지만 몇 년 뒤면 거대한 눈 도로가 될 것이다―미국 도로건설전문가 존 라이트, 남극과 인근 섬을 연결하는 최초의 육로 1,500㎞ 건설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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