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씨름인 스모 경기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일본 스모협회는 6월 14,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스모 시범 경기를 갖는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경기에는 스모의 1부 리그 격인 마쿠우치 소속 선수 수 십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의 시범 경기는 일본 스모의 해외 경기로는 11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1973년 중국에서 열린 뒤 30년만의 일이다.
도쿄 신윤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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