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7일 오후 8시40분께 경북 영주에 사는 김모(56)씨가 강원메가잭팟에서 개장이래 최고액인 2억4,980만원짜리 잭팟에 당첨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22%를 공제한 1억9,485만원을 받는다. 26일 강원랜드를 찾은 김씨는 27일 오후 귀가하려다 폭설로 도로사정이 악화돼 다시 돌아와 20만원을 넣어 최고액에 당첨됐다. 김씨는 "아내가 전날 여러 마리의 금붕어가 나타나 그 중 한 마리가 펄쩍펄쩍 뛰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태백=곽영승기자yskwa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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