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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잦아도 이벤트기획 흥미" 롯데호텔 30세 여성지배인 박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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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잦아도 이벤트기획 흥미" 롯데호텔 30세 여성지배인 박지영씨

입력
200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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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의 나이로 특급호텔의 주요 행사를 총괄하는 여성 지배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 식음팀의 박지영 이벤트 담당 지배인은 연회장과 14개 식음료업장의 일반 행사를 비롯해 특별 행사와 협찬업체 섭외를 총괄하는 호텔 행사의 '야전사령관'이다.

지난 17일 주한 미국·유럽연합 상공회의소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를 공동 초청해 이 호텔에서 열었던 경제정책 간담회 행사의 뒤에도 박 지배인이 있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박 지배인은 국내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뒤 미국대학원에서 호텔 식음료 경영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 지배인은 "야근을 밥먹듯 하지만 이벤트 기획은 모든 걸 스스로 준비하고 평가받는 일이기 때문에 흥미롭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koshaq@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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