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해외피플/ 마라도나 골프에 "흠뻑" "꿈서도 연습" 예찬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해외피플/ 마라도나 골프에 "흠뻑" "꿈서도 연습" 예찬론

입력
2003.01.22 00:00
0 0

'20세기 축구영웅' 마라도나가 최근 골프 예찬론자가 됐다.휴양을 위해 3년 전부터 쿠바에 거주하고 있는 마라도나는 "골프를 축구와 똑같은 감정으로 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골프를 치고 있으며 동물처럼 혹독하게 연습하고 있다"며 골프 사랑을 표시했다. "어떤 때는 꿈속에서도 골프를 치다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기 위해 벌떡 일어나 연습하기도 한다"는 그는 "단지 목소리가 커서 필드에서 사람들로부터 눈총을 받는 일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아바나의 퍼블릭클럽에서 열리는 골프 토너먼트에도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높이뛰기 세계 선수권자였던 소토 마이어도 마라도나의 권유로 최근 골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라도나가 골프를 잘 가르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철훈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