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면서 인터넷에 가장 많이 의존하는 연령대는 30대이며 인터넷으로 하는 활동 중 1위는 신문 뉴스를 보는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 해 10월 전국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상생활 속의 인터넷'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인터넷 이용자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10대보다 30대가 수면시간 등을 제외한 하루 활동 시간 중에서 인터넷을 활용하는 비율이 24.9%로 가장 높았다. 2위는 예상과 달리 40대가 차지했는데 하루 생활 중 22.8%의 시간을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20대(19.6%), 50대(19.2%), 10대 (15.1%)순이었다.
인터넷으로 하는 활동 중에서는 신문 뉴스 검색이 1위에 올랐다. 1,600명의 조사대상자 중 65.2%가 인터넷으로 신문 뉴스를 본다고 답했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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