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보건소 내에 야간긴급진료센터를 2월초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일반의원의 진료가 종료되는 오후6시 이후에는 종합병원 응급실 이외에는 급한 질병환자들이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앞으로는 오후10시까지 서초구의사회 소속 전문의 15명의 자원봉사로 진료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료과목은 내과 소아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4개 과목이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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