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전주 KCC)이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20일 올스타 선정을 위한 인터넷 및 현장 팬투표 집계결과 이상민이 12만354표로 서울삼성의 서장훈(10만5,186표)을 1만5,168표차로 제치고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타 남부선발(창원LG 대구동양 여수코리아텐더 울산모비스 전주KCC)에는 이상민외에 김승현 마르커스 힉스(이상 동양) 전희철(KCC) 라이언 페리맨(LG)이 베스트 5에 뽑혔다. 중부선발(원주TG 안양SBS 서울SK 서울삼성 인천SK)은 주희정(삼성) 허 재 김주성(이상 TG) 문경은(인천SK) 서장훈(삼성)이 각각 선정됐다.
/여동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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