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 본격적인 해외전지훈련에 나선다. 이천수(울산)와 최태욱(안양) 등이 포함된 대표팀은 남아공 프로 1부 리그 비츠 FC 등과의 평가전에 이어 남아공·레소토·나미비아 올림픽팀이 참가하는 4개국 대회(2.3∼8일)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이어 네덜란드로 이동, 올림픽팀 및 거스 히딩크 감독의 PSV아인트호벤(21세이하)과 맞붙은 뒤 2월1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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