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치러진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언론노련) 제8대 임원 선거에서 신학림(申鶴林·45·코리아타임스·사진) 후보가 전영일(田榮一·51·KBS) 후보를 누르고 위원장에 당선됐다.함께 실시된 산별 전국언론노동조합 제2대 임원선거에서도 신 후보는 현상윤(玄相允·KBS)후보와 러닝메이트로 단독 출마, 76.5%의 찬성을 얻어 당선했다. 신-현 후보는 2년간 언론노련과 전국언론노조의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을 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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