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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래 살래" 제한상영가 영등위 "폭력성 지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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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글래 살래" 제한상영가 영등위 "폭력성 지나쳐"

입력
2003.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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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수용) 영화등급분류소위원회(위원장 유수열)는 15일 무비야닷컴이 제작한 영화 '주글래 살래'(감독 김두영)에 대해 '제한상영가'를 결정했다. '주글래 살래'는 브루스 리(李小龍)를 동경하는 중국음식점 배달원 소룡(김승현)이 옌볜 출신의 미용사 보조원 옥란(곽진영)을 동네 건달들로부터 구해낸다는 줄거리의 코믹액션영화. 유수열 영화등급분류소위원장은 "상업영화로 상영하기에는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지나치게 많다" 고 밝혔다. 제한상영가 등급이 내려진 것은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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