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선물 중 최고 인기를 끄는 것은 상품권이다. 시중 백화점들처럼 중소기업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소기업 상품권이 있다.중소기업유통센터가 발행하는 '중소기업 상품권'은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그랜드 등 대부분의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한화마트 등 할인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청주 흥업백화점 등 전국의 주요 백화점과 LG정유소, 여의도·잠실 중소기업제품 전시장, 가보로 가구판매장, 대구 데레사소비센터, KBS공제회 등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다목적 화폐로 각광받고 있다.
중소기업 상품권은 행복한세상 백화점 5층 상품권 데스크(02-6678-9120)나 인터넷 쇼핑몰 아이해피(www.i-happy.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정부 출자 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발행해 신뢰성이 높으며, 액면 금액의 60% 이상(1만원권은 80%) 사용 시에는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