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 달부터 5월까지 남산공원 등 시내 13개 공원과 9개 산에서 자연관찰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구 남산공원과 영등포구 영등포공원에서는 다음달까지 매주 수요일 '겨울식물교실'이,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서는 3월까지 매주 토요일 '겨울생태학교'가, 송파구 송파나루공원에서는 4∼5월 '무형문화재 전통예술공연'이 열린다. 또 강동구 천호동공원내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5월까지 청소년 문화교실이, 5월12∼23일 성동구 응봉공원에서는 암벽등반교실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설을 맞아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가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시민노래자랑 등 행사가 개최된다. 공원별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홍보관과 자치구 민원실, 공원 등에 비치된 안내 리플렛을 참조하면 된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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