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싱가포르는 15일 2년 여의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마지막 장애물을 제거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양국 합의에 따르면 한쪽이 자금 이동을 '현저히' 방해하거나 1년 이상 자금 이전을 가로막는 통제를 가할 경우 해당 국가는 투자자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로버트 졸릭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조만간 협정 체결 방침을 의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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