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등 미국 명문대학들이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기 시작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15일 보도했다.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내년 7월부터 아시아 지역 의사들을 대상으로 공중보건학 석사 과정 온라인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버클리대도 지난 학기에 처음으로 전 과정 학부 온라인 강좌를 보석학과에 개설했다.
스탠퍼드대는 공학 분야 3개 학과에 개설 중인 온라인 과정에 인포매틱스 분야를 오는 가을학기부터 추가하고 화학공학도 도입을 검토중이다.
브라운대는 의대 온라인 교과 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대학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공학 석사 과정에 부분적으로 온라인 강좌를 두고 있는 MIT는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공동으로 학위 과정 원격 강좌를 개설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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