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간사건을 희화화한 SBS '깜짝! 스토리랜드'와 청취자를 모욕하는 내용을 방송한 SBS FM '박철의 2시 탈출' 프로그램에 대해 각각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또 음주 후 구토, 실외에서의 용변을 본 사연 등을 여과 없이 방송한 SBS FM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시청자에 대한 사과 명령을 의결했다.
지난달 8일 방송된 '깜짝! 스토리랜드'는 강간당한 여성들이 범인을 오히려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시민단체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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