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 구입비로 10만-20만원 정도를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CJ그룹 리서치센터는 서울 부산 등 5개 대도시 20∼5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설 선물 구입계획을 조사한 결과 선물 구입비로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를 쓰겠다는 응답이 23.4%로 가장 많았다고 14일 밝혔다.
다음으로 '10만원 이하'(19.2%)와 '20만원 초과∼30만원 이하'(18.4%)라는 응답이 많았으나, '51만원 이상'이라는 답변도 17.4%나 나왔다. 평균 구입비용은 42만원이었다.
선물 종류는 '선물세트'가 44.1%로 가장 많았고, '현금'(35.3%), '상품권'(7.9%)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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