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 핵위기 중재를 위해 북한과 미국, 중국에 특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세르게이 이바노프 국방장관이 14일 밝혔다. 이바노프 장관은 이날 "북핵 문제는 압력과 강압이 아닌 정치적 방법으로 풀어야 한다" 며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이 베이징(北京)과 평양, 워싱턴을 잇따라 방문해 북핵 위기 해소 방안을 조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로슈코프 차관의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모스크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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