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내달 25일 열리는 노무현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이에 따라 노 당선자 취임 후 첫 대외관계 공식일정은 고이즈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노 당선자측의 한 관계자는 "고이즈미 총리가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거의 결정이 났다"며 "일본 총리로는 역대 4번째 참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철기자 parkjc@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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