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대가 마지막으로 4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한체대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큰잔치 2차 대회 남자부 경기서 원광대와 25―25로 비겨 1승3패1무를 기록 4위로 한장 남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체대는 이날 김충기(4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14―12로 앞섰다.
그러나 후반 들어 각각 4점씩 뽑아낸 현정환과 최환원을 앞세워 필사적으로 달려든 원광대의 반격에 밀려 25―2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광주시청과 제일화재, 대구시청, 알리안츠생명이 4강에 진출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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