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요원(22)이 10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친구 소개로 만나 2년 동안 교제해온 사업가 겸 프로골퍼 지망생 박진우(28)씨와 결혼식을 올렸다.신동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이영진 옥지영 등 이요원과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과 드라마 '대망'의 김종학, '푸른 안개'의 표민수 PD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유럽으로 한달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요원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지영기자 koshaq@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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