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해 11월 집행유예로 석방됐던 김대중 대통령의 3남 홍걸(弘傑·40·사진)씨가 법원의 출국허가서를 받아 10일 대한항공 KE017편을 이용,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출소 후 주로 청와대에 머물러 왔던 김씨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출국했으며 항소심 공판 일정에 맞춰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준택기자 nag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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