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창업주인 장원(粧源) 서성환(徐成煥·사진) 회장이 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1923년 황해 평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5년 국내 최초의 화장품 회사인 태평양화학공업을 창립, 업계 1위 기업으로 키웠으며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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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부인 변금주(邊金周) 여사와 장남인 서영배(徐榮培) 태평양개발 회장, 차남 서경배(徐慶培) 태평양 사장, 그리고 딸 송숙(松淑), 혜숙(惠淑), 은숙(銀淑), 미숙(美淑) 씨 등 2남 4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7의38 자택. 영결식은 13일 경기 용인 태평양인력개발연구원에서 열리며, 장지는 경기 고양시 대자동 선영. (02)749-5158, 5164, 5173,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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