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올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이 새겨지는 첫 번째 인물이 된다고 할리우드상공회의소가 7일 발표했다.조니 그랜트 명예의 거리 회장 겸 할리우드 명예시장은 조스, E.T,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 빅 히트작을 낸 스필버그를 기리는 별을 10일 아카데미상 시상식(3월 23일)이 열리는 코닥극장 앞 도로 위에 붙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랜트는 회장은 "우리는 마침내 그를 맞게 돼 기쁘다"면서 "그는 오래 전에 명예의 거리에 이름이 새겨졌어야 하는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