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에 성공해 워크아웃을 졸업한 기업이 55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외환위기 이후 워크아웃을 신청한 108개 기업 중 구조조정을 거쳐 벗어난 기업은 1월 현재 자율추진 기업 15개사를 포함해 총 55개사에 이른다.
신청기업 중 선정 전 탈락하거나 합병된 기업을 제외한 83개 기업이 실제 워크아웃 적용을 받았으며 이 중 16개사는 중단됐고 12개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변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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