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8일 올해 중소기업 대출목표를 지난해보다 6조원(33%) 많은 24조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이 가운데 21조9,300억원을 원화대출로, 5,700억원을 외화대출로, 1조5,000억원을 재정 및 기금 대출로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설비투자와 함께 부품 및 소재사업분야, 소호(SOHO)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