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만명의 회원이 있는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이 8일 0시부터 접속이 되지 않아, 이용자들이 이메일을 확인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다음은 이날 "미국 도메인 관리업체의 관리소홀로 0시부터 접속이 되지 않았으나, 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와 협력해 오전 9시 현재 대부분의 국내 이용자들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해외 이용자나 자체적으로 도메인네임서버를 사용하는 일부 국내 기업에서는 오후 늦게까지 접속이 불가능했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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