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9.26% 급등. 6일 외국인 순매수 종목 1위에 오르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들이 자동차주가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떨어졌다고 보고 집중 매수한 것으로 분석.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인 총 16만대의 판매량을 기록. 이는 전년대비 27.6% 증가한 것이다.
■다음
소문따라 주가가 올랐다. 6일 오후 다음이 SK텔레콤,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중국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주가가 5.04% 올랐다.
그러나 다음 관계자는 "SK텔레콤은 물론이고 차이나텔레콤 등과 중국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게 전혀 없다"며 "중국 진출설은 증권가에 떠도는 단순 소문"이라고 부인했다.
■한단정보통신
지난해 실적부진으로 주가가 1.76% 하락. 지난해에 매출액이 730억원, 영업이익이 9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0.8%, 50.7% 감소한 것.
이에 따라 서울증권, 제일투자신탁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각각 보유와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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