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고설비 매매와 입찰, 유통업체,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유휴 설비 정보 포털사이트 '파인드 머신'(www.findmachine.or.kr·사진)을 구축, 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파인드 머신은 중고 기계설비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및 보유재산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개 금융기관의 협조를 받아 운영된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이 사이트는 중고 설비 매매 정보, 금융 보증기관 입찰 정보, 중고 설비 유통업체 정보, 유관기관 매매사이트 정보, 공구상가 및 기계산업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며, 중진공은 중고기계 설비를 매입한 기업에게 중고설비 특례자금을 신용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공장 등 법원 경매물건에 대해서는 낙찰자금을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으로 지원해준다.
이 사이트는 중소기업과 유통업체,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 문의는 중진공 수출지원팀 유휴설비정보 포털사트. 담당((02)769-6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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