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이번 추위는 7일 아침까지 계속돼 서울 영하 9도 등을 기록하겠으나, 오후부터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6일 "7일 서울 낮기온이 0도를 기록하는 등 점차 풀리겠으며, 8일 오후에는 전국이 영상의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에는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며, 주말인 11일 아침 다시 영하로 내려가 평년 기온을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은 6일 새벽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서는 3일 늦었지만, 평년에 비해서는 7일이나 이른 것이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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