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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코스닥시장의 보호예수 해제물량이 급격히 늘어나 증시수급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코스닥위원회는 1월 중 최대주주·벤처금융 등의 의무 보유기간이 만료되는 물량이 디브이에스코리아 등 19개사, 7,005만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보호예수 해제물량 152만주에 비해 46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고재학기자 goind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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