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G건설 "2010년엔 업계 1위 도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G건설 "2010년엔 업계 1위 도약"

입력
2003.01.06 00:00
0 0

'Best Partner & First Company'(최고의 동반자이자 1등 기업)LG건설이 2일 서울역앞 본사 강당에서 김갑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03년 시무식에서 '비전 2010'을 선포(사진),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LG건설은 그동안 1등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만큼 이를 토대로 2010년 매출 9조원을 달성, 국내 건설업계 1위로 올라서자"고 강조했다.

LG건설은 이를 위해 올해 경영목표를 '성장을 위한 힘찬 전진'으로 정하고 올 해를 '2010 1등 LG건설' 목표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기로 다짐했다. 특히 각 사업을 규모와 성장성에 따라 '주력사업', '독립수익사업', '승부사업', '선택적 육성사업' 등으로 분류,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LG건설의 작년 매출액은 3조1,000억원으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건설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김 사장은 "국내외 건설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기업의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는 등 경영환경이 결코 유리한 방향으로만 흘러가고 있지 않다"며 "1등 LG건설 달성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조직내 냉소주의와 무관심, 이기주의부터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