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회사들이 잇따라 장기보험료를 인하하고 있다. 5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현대해상, 동부화재, 동양화재 등 손보사들은 최근 질병사망률 변경에 따라 장기보험상품의 보험료를 10∼35% 인하했다.삼성화재는 질병사망 보험료를 기존 상품보다 최저 20%에서 최고 35% 내린 장기보험 상품들을 6일부터 판매한다.
동부화재도 작년 말부터 기존 상품 보험료보다 평균 20∼30% 인하된 '동부훼밀리케어 설계보험?'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다치거나 발병했을 경우 고액의 보험금을 탈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의료비용도 보장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도 건강보험 상품 중 질병사망특약이 적용되는 장기보험상품 보험료를 10∼15% 내렸다. 하이클리닉 의료보험과 아름다운 노후간병보험, 새천년 남성종합건강보험, 하이호호 건?맨? 하이노후 사랑보험 등이 이에 해당된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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