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재건축은 안전진단부터 준공까지 평균 54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1987년 이후 서울시내에서 준공까지 완료된 재건축 아파트 531개 단지의 사업추진 기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54.1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진 단계별로는 본격적인 공사 단계인 사업계획 승인 이후 준공까지 평균 32.4개월이 걸렸으며 나머지는 조합설립 인가 등 준비단계에서 소요됐다.
/정녹용기자 ltree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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