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하나로 서울 전 지역의 1만5,000여개 생활 편의업체와 통화할 수 있는 보이스 콜 서비스가 등장했다.윈티앤티(www.freecall.co.kr)의 '1588-0404 보이스콜 서비스'는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솔루션을 통해 중국음식점, 치킨가게, 이삿짐센터, 퀵서비스업체 등에서 24시간 긴급 안내서비스에 이르기까지 300여개 업종, 1만5,000여개 업체와 통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1588-0404로 전화를 걸고 안내에 따라 자신이 위치한 구와 동, 원하는 업종을 말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업체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1회 통화요금은 40원.
윈티앤티는 또 한국전화번호부에 등록된 10만여업체의 전화번호를 보이스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관공서 전화번호 안내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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