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03 빛낼 스타 박지성 1위에 / 베스트일레븐誌 설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03 빛낼 스타 박지성 1위에 / 베스트일레븐誌 설문

입력
2002.12.31 00:00
0 0

'2003년은 박지성의 해'새해 1월1일 일왕배 결승전을 끝으로 일본프로축구무대를 떠나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팀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는 박지성(21·교토 퍼플상가)이 2003년 한국축구를 빛낼 최고 스타로 선정됐다. 월간 축구잡지인 베스트 일레븐이 7∼20일 네티즌 1,456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박지성이 27.6%로 1위를 차지했다.

설기현(안더레흐트)과 송종국(페예노르트)이 각각 20.1%와 19.9%로 2·3위에 올랐고, 안정환(12.8%·시미즈) 정조국(4.9%·대신고) 김동현(4.1%·청구고) 김남일(4.0%·전남) 김대의(3.4%·성남) 이천수(3.2%·울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설문마감 후 박지성의 아인트호벤 입단이 확정됐음에도 그가 최다 득표를 한 것은 2002한일월드컵과 J리그에서 기복없는 플레이를 펼쳐 축구팬들에게 믿음을 주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종수기자 js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