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사철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양상이 뚜렷한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부담감마저 작용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12차 서울동시분양 공고와 3차 인천동시분양 접수가 시작된다. 12차 서울동시분양에서는 9개 사업장에서 조합원분을 제외한 9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강서지역에서는 화곡지구 재건축물량과 노후연립 재건축 물량이 많고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신월동지역에 신도종건과 대성산업이 각각 65가구, 140가구를 분양하며 강북지역에서는 수락산을 배경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한 상계동 우림건설이 2차분으로 51가구를 분양한다. 3차 인천 동시분양은 11개 사업장에서 5,20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이중 송도신도시 물량이 3,844가구로 절반이상을 차지한다.내집마련정보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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